붉음3-잠 <잠> 산사 pattern-3 생각하면 생각나는 복자기? 중국단풍? pattern - 4 백송 팥배 너무 높고 늦었다 우련한 빛뿐 결실의 통통한 충만, 윤기는 사라지고 바래고 육탈되는 미이라 인광만 한때 여름이었음을 중심에 서다 이외 외래종 루브리 참나무 온실이 두개일떄 가봤는데 그 사이 사람.. 보기 2013.12.27
봄날은 간다6 나는 산벚을 좋아한다. 이 맘때쯤 연두 잎과 함께 한 그 오묘한 흰색의 조화를 좋아하고 이 사진처럼 햇빛을 담북받아 폭발하듯 빛나는 밝음을 좋아하고 비에 젖어 물감처럼 번진, 바람불어 구름처럼 일어난 온갖 새 것들과 섞인 무엇보다 다 질무렵 그 성김의 느슨함과 하늘하늘 꽃비를 .. 보기 2013.05.10
봄날은 간다3 4월 21일 '봄비에 얼굴씻고 햇살로 화장한 오늘' 아침 모 방송 기상캐스터 말처럼 화창한 지난 일요일. 교회도 가고 예식장도 가는 여느 사람 다반사 일상처럼 일없으면 으례 나서는 무위의 이 성전. 자연 아침부터 일모까지 하루 종일 머물다 하루종일 걷다 하루종일 살피다 하루종일 탐.. 보기 2013.04.24
새3 -아프리카. 봄. 황새 <아프리카-초지 -봄- 유럽대륙으로 이주하는 황새무리> BBC 다큐 EARTH FLIGHT TV화면 촬영 (참고 : 황새와 두루미의 차이. 자료출처 두산백과) 황새: white stork 몸길이 : 약 110cm 두루미: Red crowned crane 붉은관을 쓴 목이 긴새 크기 130~160 나개편길이 240cm 사람만한 영물이다. 보기 201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