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나달들3 대림술관 차를 타고가는데 휙, 붉음이 스쳤다. 하는수없이 돌아와 옹색하게 주차하고 붉음을 확인했다 뭐 할라꼬 이리 씨를 많이 맺었을꼬 팥배 (분당 탄천 제방) 소요 2013.12.11
12월-나날들1 흙으로 빚은 오리는 오종종한데 <우 연> 입다문 채송화 중간 이쁜 주인공 벌레가 안보여 다시 과천에서의 밥상 <정지> 그러나 가을은 정지하지않고 갔다 그리고 누군가는 기억할 몇 저 추녀 너머 한때 보리 이랑같은 봄바람이 불었고 실파같은 여름 비가 지나갔다. 그 사이 이발.. 소요 2013.12.09
소요3 그렇게 갔다. 이 가을 담밖 세상으로 나와 근처 새로 문을 연 국립미술관으로 갔다. 하지만 이미 늦은 시간 따로 하루 시간을 낼 일이지 짜투리로 될 일은 아니질 않겠는가 관람객 또한 과천에 비할수 없을만큼 많고 입장료 또한 용산박물관 무료와 달리 비쌀것 같은데 폐관이 몇 시인지 .. 소요 2013.11.26
소요2 <하루 남은 가을> 별 모양 엄 또는 음나무와 함께 한 하루 우연한 기회에 도심 고궁을 접한후 가까운 곳에 이리 풍성한 가을이 있다니~음 신음처럼 내밷고 기회있을때마다 가보기로 마음먹다. 늘 늦은시간 마감에 임박해 허둥지둥이었던지라 마침 지난주일 한낮 여유를 갖고 일삼.. 소요 2013.11.18
소요1 < 빛나는 경관 > 살구나무 잊지 말아야지 말채나무 신갈 이런 수형도 있다니 어떻게 이리 이름지었을까 이름에 어울리는 자태 <다정큼 나무> 등 금꿩의 비름 동서 고금 을 가로질러 세상에서 가장 길게 자라는 덩쿨 금귤이란다 복자기 또는 복장나무 자작 회화 가회 2013.11.15 창경.. 소요 201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