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의 사계4-사람 외 -끝- <나무> <석양> * <사람들> 대부분 아는 분들로 지난 1년 이 분들로 하여 이곳 탐방이 더 즐거웠으니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우음도 끝> 카테고리 없음 2009.06.03
내 마음 두고 오노라 <새와 나무> 벌써 야들의 이동철인가? 한눈 팔다 고개 돌릴때마다 한두름씩 지나가니 잡아묵을수도~ 폼에 넣을수도 읎고 마리지.... ( 그나저나 가뜩이나 칙칙한데 한동안 계속 우중충, 우음도일것 같으니 지난번 예고한 밝음- 그 한없이 고요한. 도 아니고~ 괜히 미안코마 부담되시면 패스) 보기 2009.02.02
할 일을 해야지 전보산대 눈 밭을 달리는 고라니 한마리가 벗해 주었다. <1월 25일 우음도 09:00~ 14:00 > * 다음은 밝음 - 한없이 고요한. 날씨는 변화무쌍했다. 눈의 대기 정화능력을 아는가? 비의 곱절이다. 수증기까지 걷어내기 때문 그래서 풍경은 저멀리 소실점까지 또렷하다가도 갑자기 몰려 온 눈구름에 걷잡을.. 보기 2009.01.30
가을엔~7 10월 24일 비가 오다 그쳤다. 근래 들어 극심하든 휘뿌연 연무도 한낮이면 미련처럼 대기 속에 잔뿌리를 걷지 않고 있던 늦더위 기운도 타는 목마름. 가을 가뭄도 일거에 날려버린, 바람 씽씽 불었다. 구름 부산하게 흘러갔다. 햇살은 비수처럼 날카롭게 빛나며 쉼 없이 대지에 얼룩을 만들고 있었다. 그.. 보기 2008.10.29
그곳에 가면3 오늘 아침 연암이 중국사신으로 가며 요동벌판을 보고 열하일기에서 '눈물 흘리기 좋은 곳'이란 기록을 남겼다는 옛사람 말을 방송으로 듣다. (그 내용을 잠시 빌리면) * 초팔일 갑신(甲申), 맑다. 정사 박명원(朴明源)과 같은 가마를 따고 삼류하(三流河)를 건너 냉정(冷井)에서 아침밥을 .. 읽기 2008.08.11
Foot print 오늘 아침 박제가가? (정약용? 박지원?) 중국사신으로 가며 요동벌판을 보고 '눈물 흘리기 좋은곳'이란 기록을 남겻다는 옛사람 말을 방송으로 듣다. 또한 이곳에 가면 비오는 날 발을 벗어 그 옛날 공룡들이 이곳에 알을 낳아 그 뜻을 알렸듯이 몇 억년 후 새 사람에게 나란 존재를 영겁으.. 가기 200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