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밤 꽃 얘기를 해보고 싶어 어슬렁거리던 차
며칠 전 우연히 블로그 첫머리에 밤꽃이야기가
떠올라 열어보니
無相이란 분이 밤꽃에 대해 매우 훌륭한 글을 쓰고,
그 날의 느낌이 있는 글에 선정된 것이었다.
정작 그때 다 읽어보지도 못했으면서도
흰소리 하나 남긴 것이 인연이 되었는지
서로 통하는 블로그가 된 것 같다.
(너무 짧아 아직 통했는지 확실치 않다만^^)
그래 그 기념으로 그때 미쳐 다 읽지 못한 글을 오늘 가
다시 읽어보고 역시 내가 쓰지 않은 게 잘한 짓.^^
이리 생각하며 덤으로 디카 정보도 한 두름 쌔벼왔다.
이 또한 잘한 짓이다.
한 두개 열어보니 그 내용, 정보가 매우 알차다.
시간 날 때마다 맛난 과자 내어먹듯 꺼내 먹어야지.
모르면 무조건 고개 디밀고 치대는게 장땡!
*
밤 꽃
밤으로 내리다.
솔기 가득
화분
투지를 달고
(맞춤법상 밤꽃? 밤 꽃? 헷갈리우스???
이름도 無常에서 無相으로 고친다. 죄송^^)
*
다음은 너무 썰렁해
그제 길에 함께 한 녀석들 찬조출연^^
지천인 개망초
2 흰나비 접사가 쪼께 된것도 같은데
3. 금계국
4 벌노랑?
5 카네이션? 패랭이?
6.
7 패랭이? 술 패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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