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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꽃

우두망찰 2005. 6. 14. 16:17

 

 

사실 밤 꽃 얘기를 해보고 싶어 어슬렁거리던 차

며칠 전 우연히 블로그 첫머리에 밤꽃이야기가

떠올라 열어보니

無相이란 분이 밤꽃에 대해 매우 훌륭한 글을 쓰고,

그 날의 느낌이 있는 글에 선정된 것이었다.

정작 그때 다 읽어보지도 못했으면서도

흰소리 하나 남긴 것이 인연이 되었는지

서로 통하는 블로그가 된 것 같다.

(너무 짧아 아직 통했는지 확실치 않다만^^)

 

그래 그 기념으로 그때 미쳐 다 읽지 못한 글을 오늘 가

다시 읽어보고 역시 내가 쓰지 않은 게 잘한 짓.^^

이리 생각하며 덤으로 디카 정보도 한 두름 쌔벼왔다.


이 또한 잘한 짓이다.

한 두개 열어보니 그 내용, 정보가 매우 알차다.

시간 날 때마다 맛난 과자 내어먹듯 꺼내 먹어야지.

모르면 무조건 고개 디밀고 치대는게 장땡!

 

*

밤 꽃

밤으로 내리다.

솔기 가득

화분

투지를 달고


(맞춤법상 밤꽃? 밤 꽃? 헷갈리우스???

이름도 無常에서 無相으로 고친다. 죄송^^)

 *

다음은 너무 썰렁해

그제 길에 함께 한 녀석들 찬조출연^^ 

지천인 개망초


 

2 흰나비 접사가 쪼께 된것도 같은데


 

3. 금계국


 

4 벌노랑?


 

5 카네이션? 패랭이?


 

6.


 

7 패랭이? 술 패랭이?


 

8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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