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유열 (六月 流悅)
벚나무 아래 벤치는 못 앉아 있겠네.
버찌가 떨어져서 말야.
바람도 불지 않는데 그 열매
성굵은 빗방울처럼 후둑이나니
떨어져 낭자히 터지는 마음이여
자줏빛 향기도 진하구나.
빛 밝은 유월아침
새하얀 옥양목 같은 마음의 이여
이 색깔 이 무늬대로 그대에 스며가고 싶구나.
.............................
(*流悅 : 좋아하고 탐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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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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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유열 (六月 流悅)
벚나무 아래 벤치는 못 앉아 있겠네.
버찌가 떨어져서 말야.
바람도 불지 않는데 그 열매
성굵은 빗방울처럼 후둑이나니
떨어져 낭자히 터지는 마음이여
자줏빛 향기도 진하구나.
빛 밝은 유월아침
새하얀 옥양목 같은 마음의 이여
이 색깔 이 무늬대로 그대에 스며가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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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悅 : 좋아하고 탐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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