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알고보면
매양 묵고 노는것만은 아니다
이곳에다
가끔 아직 세상으로 나서지 않은
첫 마음을 열어보일 때가 있는데
첫
처음
시작
이제 막~
누구의 손길, 숨결도 닿지 않는
순진무구의
첫 마음
공간을 살아 숨쉬게 한다는건
여러 사람의 마음을 합한 결과이다.
물론 내 마음 한자락도 함께
(여기 사진 펌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