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인간이기 때문에 가지는 한계, 불가능한 일이 있을 것이고
인간으로서만이 가능한 일이 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 꿈을 꾼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끈임없이 노력한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근원의 힘 에너지의 원천이다.
그대 아직도 꿈꾸는가?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 우리는 계속 꿈 꿀 것이다.
그 끝이 비록 불가능의 한계, 죽음의 허무에 닿아있다 할지라도.
날고 싶은 탈 중력의 희구
신이 되고 싶은 욕망 하나로 한걸음씩 나아가 보는 것이다.
가능하다 믿고 행하면 그리될 수 있는 1%를 위하여
불가능하다 멈추면 영원히 불가능할 99%의 운명을 거부하기 위하여.
나는 항상 그 가능성 쪽에다 패를 던지고 싶다.
왜? 바로 나니까. 우리니까. 인간이니까.
나 아니면 아무도 내 인생에 주재자 됨을 거부하니까.
우리에게 있어 여행이란 뭘까?
항상 생각하면 그 근원적 귀결은 언제나
그 가능성에 대한 모색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며~ 길 위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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