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계속 거부를 하니 별 의미도 없이 할수없이 나누어 올립니다. ~~
물빛에 반사되니 평범함도 웬지 비범해보이고 ^^
버드나무
참나무
** 하부
이제 제 게시판에서 붉은색 단풍보기 지겨우시죠?
왜 아니 그렇겠습니까?
저부터 식상하고 그런데~~
허지만
아직 가을이 한참을 남았고 이들도 누가 보아주기를 그들 생에 보람으로 여길지 모르므로
내가, 우리가 그저 마음을 비우고 그냥 바라바주며 고개 끄덕여주는것
그게 바로 덕이라 생각도 들기에~~^^
(그냥 버리기 너무 아깝자나요. ㅋ)
*** 이번 것들 중 제가 뽑은 최고 그림입니다. 위에 하부라 표기된 사진의 상부 풍경으로
비록 물은 짤렸지만 물빛에 반사되어 어른거리는 단풍색이 바위색과 잘 어우러져 그림이
되므로. ^^
** 물로 시작했으니 물로 맺을까요.
그러고도 나는 이 놈들도 버릴수가 없네요.
돌아와 다시.
박달나무. 단풍을 확실히 알았으므로 그만으로도 그 하루 보상받기 충분했습니다.
자작나무
지금까지 문경새재였습니다.
여전히 시간이 여의칠 못해
(놀러다닐 시간은 있고?)
이 사진들로나마 고맙단 인사를 대신놓고 갑니다. 캄사. ^^
그러고도 여기 오시는 분들
'인사한마디는' 하는 부담은 저멀리 내팽개치시고
그냥 편히, 여유롭게 노닐다가십시요.
북채에 쇠때,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아, 참 빼뭇다.
제게 소주산다 하신분.
아무리 바빠도 공짜 냄새는 기막히게 맏고
마실 시간 충분하니, 핑게로 바이패스하기 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