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오늘 5월 6일

우두망찰 2015. 5. 6. 17:01

 

 

 

 

 

 

 

 

 

어쩌다 가늠해보니

10년전

오늘 이 블로그를 시작했더라.

 

.....

 

????

 

ㅠㅠㅠ

 

아뭏든 100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잘났던 못났던 내 생각, 네 삶의 한 단편들...

 

1,000회 포스팅도 지났고

 

그간 여기를 매개로 한 많은 인연들~

 

오늘과 내일이 특별히 표나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 10년이란 시간이 좀 무겁게 다가온다.

 

 

*

그래 강산도 변한다는데

 

한번 변해야하지 않겠어?

 

어차피 내 인생

 

훗날 여기를 내가 보다 긍정할수 있도록

 

 

 

 

 

(그간 감사합니다.

잠시 쉬겠습니다.

어쩌면 이사를 갈지도 모르지만 이사를 가게 된다면

주소는 발키겠습니다.

- 이미 새집을 마련 문패까지 내 걸었는데

영 짬이 안나 단장도 포스팅도 열정도 아직인가 봅니다.

거긴 아마 여기완 좀 다른 주제를 다룰 예정이지만

세상만사 마음먹은대로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그리고 열정이 뒷받침 될지도 의문이니 다시 아무일 없던것처럼

여기로 돌아올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또, 그래봤자. 여기나 거기나 그 나물에 그 밥 

우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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