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외가집 가는 길>
<환한 세상>
<꽃같은 사람들>
<꽃을 보다>
<하일 하오>
강이 빛나는 시간
돌아왔다
사람이 지나가길 기다려 담던 지난날과
사람이 들어올때를 기다려 담는 지금은
무엇이 달라졌을까?
늘 그리워진다 와
도연명의 시 한귀절이 따로 떠올라
잠시 맴돌았지만
주고받고
서로 계산을 마쳤음인가
스러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