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테마기행이나,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첫 장면처럼
토스카나 구릉, 바람에 물결치는 황금빛 밀밭을 기대했으나
여기는 포도와 붉은 양귀비꽃이 물결치는 그 보다 한 스텝 위의 롬바르디아 평원.
초청사의 근거지가 이탈리아 북부 티롤 알프스의 산속 비첸자란 곳이었으므로
생전 와 볼일 없을 것 같은 오지를 팔자에 없이 가보게 되었는데
그 공식행사 일정이야 그러니 건너뛰고 그 연변 풍경이나 한번 보면
아침 일찍 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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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태백쯤 될 것같은 이 산속 오지까지!
이 산속은 껍질째 먹는 유기농 사과 주산지란다.
물자 수송수단인듯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음은 세계의 연인을 찾아
셰계의 연인이라니? 이 아가씨일까?
설마?
그렇다. 우리의; 줄리엣 아가씨
세계각지에서 온 연인들의 연서에 둘러싸여 있으니.....
점심을 먹고 1시간 동안 산책한 베로나 시가와 로미오와 쥴리엣의
쥴리엣 생가?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