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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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내가 준비한 서설
웰컴 아치가 아닐지라도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뚫고 지금 막 도착한 아침햇살처럼
새해가 오고 있습니다.
반가운 손님
우선 나가
이 나무들 처럼 꿋꿋이
힘차게 맞아야겠습니다.
올 한해 고마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