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나무아래 처럼
세상이 만만하면 좋겠네.
<숲을 거닐다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알맞은 프린팅 문양이 떠오른다.
실제의 모습을 두고 촛점을 흐려 촬영하다 돌아와 실제-진실?의 포장을
하나씩 벗겨보았다. 원래 여리고 밝은 노랑으로 시작하였으나 두터워진
양심이라 말하지 않아도 좋으리. 탈색한 의지는 앙금처럼 가라앉아 있다.
생각이 그를 정의하는가? 행위가 그를 정의하는가? >
7월 나무아래 처럼
세상이 만만하면 좋겠네.
<숲을 거닐다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알맞은 프린팅 문양이 떠오른다.
실제의 모습을 두고 촛점을 흐려 촬영하다 돌아와 실제-진실?의 포장을
하나씩 벗겨보았다. 원래 여리고 밝은 노랑으로 시작하였으나 두터워진
양심이라 말하지 않아도 좋으리. 탈색한 의지는 앙금처럼 가라앉아 있다.
생각이 그를 정의하는가? 행위가 그를 정의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