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기행3 (직지. 한참동안 바라보다. 저 무정형 여성성 바다에 어떤 의지, 일자(一字) 방파의 탐침봉을 넣어 응시한 결과는? 어찌 좀 알겠느냐?) 전편 수정 “맛이 좋습니다.” 게 맛도 게 맛이지만 이 집 김치, 톳나물 무침 맛이. 공치사나 의례적 입발림엔 약하지만 마음이 동했을 때 표현을 주저하.. 가기 2015.01.29
겨울기행2 ( 재제소 -> 제재소로 고치다. 기타 몇 가지 더) 그간의 경험으로 도착하고 바로 숙소를 챙겼다. 오는 길 짬짬이 검색으로 이 지방에 호텔이 두 군데란 걸 알았다. 덕구와 백암. 모두 온천으로 옛날부터 알고있는 산속. 혼자길이니 마음 부담을 더하지 않으려면 숙소는 가능한 안락한데. .. 가기 20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