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하루 그런줄 몰랐는데 점심 먹으며 얘기를 나누다보니 그 분 아버지가 그림을 그리시는데 이번에 전시회를 한다는 것이다. 미술관이 마침 사는곳 바로 앞 대학이라 주말에 짬내어 한번 가보았는데 참 이분도 무던하다. 일로 10년 넘어 아는 사이지만 (미쓰시절부터) 남편도, 그 집 아이들도 다 알고, 만나 보.. 살기 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