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플라타나스의 봄> 전지를 하지않고 자라는데로 두어 이제 주변 아파트 15층 높이와 어깨를 겨룬다. 여름이면 아래에 맥문동 비비추 옥잠화같은 그늘식물도 키워 꽃을 피우는데 그 시원함도 싱그럽고 하나의 멋진 도심 풍광이 된다. 서울에서 가장 장쾌하게 자란 플라타너스는 용산 .. 살기 200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