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케치-5(끝) 오늘 날 흐린데 무지 덥다. 아침부터 먹고사는 일하나 처리하고 오후에 들어왔다. 午睡 한숨. -이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삶의 행복지수다.^^ (하긴 어제 밤 열두시까지 운동했으니 육체가 노곤해하기도 하겠지.) 어쨌든 하고자 한 얘기가 날도 더운데 별 재미도 없는 이 여행기를 오.. 가기 2005.06.09
여행 스케치-4 아침 정령치 고개를 넘으며 여러 꽃들을 만나다. 매표소 지나 처음 만난 꽃 책을 찾아보고 가장 비슷한 ‘빈도리’ 꽃이라 이름 붙이다. 어디였나? 요즘 자주 깜박하지만 얼마 전 오르던 동해안 영동사면의 소나무 군락(적송) 그리고 어제 남해 섬의 곰솔(해송)군락 솔잎혹파리에 이어 소.. 가기 200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