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3 오늘 아침 연암이 중국사신으로 가며 요동벌판을 보고 열하일기에서 '눈물 흘리기 좋은 곳'이란 기록을 남겼다는 옛사람 말을 방송으로 듣다. (그 내용을 잠시 빌리면) * 초팔일 갑신(甲申), 맑다. 정사 박명원(朴明源)과 같은 가마를 따고 삼류하(三流河)를 건너 냉정(冷井)에서 아침밥을 .. 읽기 2008.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