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에 < 딱 이만큼 온 가을 > (날이 흐려 그림이 모두 어둡다) 잠시 갠 틈 누가 大覺을 이루었데도 모자라지 않을 이 아래~ 시간은 물처럼 흐른다 드디어 하늘인가? 생강나무 생각이 너무 깊다 홀연 나타난 자태. 과연 선녀가 오를만하다 생각하다. 산 이즘 산 정면 구도도 소소한 빈 허술함도.. 가기 201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