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휴가 10년 만에 휴가를 갔다 전날은 비가 내렸고 투표를 마치자 단 1표로 다섯 표를 얻은 듯 5일의 시간이 고스란히 그의 앞에 읊조려 부복해 있었다 그래 '삼월이'라 이름 지어 부른 옛 늙은이들의 아쉬움이 이해되듯 ‘나를 데려다 주세요’ 6월보단 유월이 더 어울리는 이름이겠다. 날씨.. 쓰기 201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