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마가목 붉은 열매> 편지 내 마음입니다. 견디고 견디다 이제는 정말 떠나야할 때인 것 같아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시간은 쉬지않고 흐르고 계절은 순환되어 어쩌면 생각 한번으로 새 모습 다시 만날수도 있겠지만 여기 마지막 색, 남은 마.. 살기 200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