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마음 파란마음 지난여름이었던가 보다. 날씨가 쾌청했는지, 아니면 그냥 보통의 날이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바람이 제법 시원했는데도 강변 산책로 걷기가 그리 녹녹치 않았으니 꽤 더운 날씨였음은 분명하다. 평소, 휴일이면 가끔 그 강의 둔치에 나가 걷기를 즐기는지라 그날도.. 쓰기 200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