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3 팔월하순 즐기기 오늘은 금욜이다. 대체적으로 주말이며 비가 오니 올해 휴가도 이 비로 대충 파장일 것이다. 그래선지 희안하게도 어제는 새벽에 춥더라. 이제 아이들도 졸린 눈을 부비고 일어나 밀린 숙제를 바라볼 것이며 어른들도 새삼스레 화들짝 놀란 시늉으로 주변을 둘러볼 것이다. 달력을 다.. 듣기 200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