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울 바자2-1 생 바자 울 (탱자나무 울타리에 대한 기억.) 작년 늦가을 고향 선산서 묘사지내고 나서 시골집(폐가)을 들렀었지요. 겨우 2년만인데 온 마당에, 장독대에, 심지어 높은 뜨락까지도 그 놈의 개망초, 우슬, 쑥부쟁이 잡초들이 한길이나 자라 있었습니다. 석류나무 아래 어머님 키우시던 小菊들은 저들끼리.. 듣기 200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