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8-물푸레 비가 왔다. 雨中 차 속에서 나누는 대화가 진득하다. 동동주, 곰취 쌈~ 더덕구이 곁들인 점심을 먹고 나니 날이 개었다. 네 시간 각자 (따로 또 같이)걸었다. 철쭉 -연달레는 거의 졌고 대신 계곡을 메운 건 야광나무 꽃이었다. 마지막 백련사 뜰 안 수백 년 돌배나무 꽃이 절정이었는데~ 흐.. 가기 2007.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