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 -하오2 매년 여름이 오듯이 그 언저리 행로 내 발걸음도 반복이다 하지만 그 휴일 하오 5시에서 8시경 그 들판의 바람 꽃같은 사람들 무리 사람사는 일상이 이만만하여도 괜찮지 않겠는가? 여름 궁전 또는 지옥 꽃이 피고 열매가 익고 지글지글 지지며 견디며 자라는 생명 X 꽃같이 알흠다운 아가.. 걷기 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