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寂雨) 제기랄, 비가 너무 잦다. 한강변 올림픽로 회화나무 이 정도 모습일때 제대로 한번 찍어보고픈 욕구에 늘 시달린다. (느릿느릿 밀리는 차선에서) 한 오년 지금사는 서울 남동권 끝자락서 부터 여의도까지 출퇴근을 한적이 있다. 좋았다. 아침 저녁 아랫길로 윗길로 강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느릿 느릿 .. 카테고리 없음 2009.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