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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망찰 2008. 8. 8. 15:31

 

 

 

 

 

 

 

 

 

 

 

 

 

 

 

 

 

 

 

 

 

 

오늘 아침

박제가가? (정약용? 박지원?) 중국사신으로 가며

요동벌판을 보고 '눈물 흘리기 좋은곳'이란

기록을 남겻다는 옛사람 말을 방송으로 듣다.

 

 

 

 

 

 

 

 

 

 

또한 이곳에 가면

비오는 날 발을 벗어 그 옛날 공룡들이 이곳에 알을 낳아

그 뜻을 알렸듯이

몇 억년 후 새 사람에게 나란 존재를 영겁으로 이룬 비할데 없는 부드러움

화석으로 알려도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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