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My name is 용재 오닐 리차드. 마이 네임 이즈 이봉순 마이 네임 이즈 빌 이리 말하고 그들은 비행기를 날렸다. 아스토리아 전망탑에서. 그 모형 비행기는 곧 떨어질 듯 떨어질 듯 추락하다가 마치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는 듯 바람결을 읽고 바람결에 실려 바람처럼 부드럽게 바람처럼 유연하게 비행.. 듣기 2006.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