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 (신갈나무 순) 風浴 5월이다. 더워지는 지구와 고르지 못한 일기로 5월, 봄, 신록이란 이 오래된 질서등식이 올해 더욱 혼란스럽기도 하다만 그래도 이 좁은 땅덩이에서도 멀리가지 않고 마음만 먹으면 한 달 정도 신록의 봄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니 일단 1. 기회 있을 때마다 밖으로 나간.. 걷기 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