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웃음 함박꽃 천지 마침 일도 두시 전에 끝났고 아침부터 비 올 거라 했으나 그 기미가 보이지 않아 전부터 마음에 담아 둔 길을 나서기로 하다. 거리 90km, 예정 도착시간 15:30. 늦진 않군. 그러나 중간휴게소에서 낮잠을 한숨 잔 탓으로 4시가 넘어 입구 도착. 평일인데도 하산하는 등산객들이 심심찮고 -대개.. 살기 2007.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