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풀꽃 인연1 계절이 5월, 아직 봄이라 하나 기온 때문인지 아니면 성급한 마음에선지 벌써 여름 냄새가 나니 올해 봄도 이제 끝인가 보다. 여기저기 봄을 뒤지다 남은 것들. 꽃들. 풀꽃들. 그냥 버릴 수 있으랴. 세상에 난 보람. 어느 순간 누구 시선에 머물고 붙잡힌 연으로 여기 또 다른 인연으로 맺은 시선들.. 살기 2007.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