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산으로 든다. 여기서부터 * 거제수일까? 자작일까? 사스레? 물박달? 모두 희고 수피가 종이처럼 벗겨진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 나무는 아마도 거제수인듯. 어쨌든 눈길을 자주 뺏었다. 중턱이후 단풍도 다 져간다. 하지만 빽빽한 산죽, 조릿대처럼 숲은 풍성하고 건강하다. 제 방에 자주오시는 분은 아.. 보기 200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