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 편지 푸름도 변해간다. 오월 한 달 기회 있을 때마다 밖으로 나다녔다. 마치 자석의 양극처럼 꽃이 피고 새 닢 날 때부터 끌리는 마음 굳이 외면하지 않고 순순히 응하며 생각했다. 이 봄에는, 꽃피고 새싹 돋는 이 봄에는 그 어디보다 우선 숲으로 가는게 좋겠다. 그리고 가능한 걷는게 좋겠다... 쓰기 201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