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 휴게소 지난 3월인가? 4월인가? 옥계휴게소를 다녀오다. (벚꽃이 핀걸 보니 4월이군.) 실은 핑계인지 모른다. 건물 보러간다는 건. 우선은 그 지역을 오가며 접하는 풍광이며, 먹거리 기분의 느긋함 따위가 바로 진정한 생의 여유, 기쁨일진데 거기다 굳이 직업적 의무, 볼 일 따위 핑계를 옹색하게.. 가기 200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