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말없음표 1. 함양 상림에 가고 싶었다. 상림도 그러려니와 함양도 낮선 동네. 굳이 들추자면 예전 문화유산답사기에서 그 지명만은 일별의 기억이 있는. 한때의 영덕 청송 영해,,,완도 보길 청산처럼 가보지 못해 상상에서만 싹이 트고 꽃이 피던 곳. 상림. 한자로도 그런지 모르겠으나 ‘상서로운 .. 쓰기 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