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아침 봄이 되었으니 MT를 갔다. 안즉 물이 찬데 마치 물에 빠진? 오리새끼들 마냥 꿱꿱 기성에, 물 만난? 물괴기처럼 왼갖 물놀이 기구타기에 푹 빠진 절믄 것?들은 저들끼리 놀게 두고 늘지도 점지도 안은 것이 늘근티 내며 으아하게 모터보트로 주유천하 한번하고 그 섬으로 들었다. 실로 28년만이었고 강산.. 듣기 2008.04.21
튀니지아 면바지 튀니지아 면바지 요 며칠 날씨가 좋다. (무척 좋다) 통상 이 계절이면 날씨는 꼭 못 먹어, 못 풀어,,, 욕구불만인 잔뜩 부어 찌뿌둥한 얼굴일 때가 많은데 여름철 소나기 온 후나, 가을철 갑자기 바람이 바뀐 때처럼 시계는 멀리까지 터져 선명하고 생글생글 표정도 명랑하다. 주말 그 속을 하루 돌아다.. 듣기 2007.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