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향기2 저믄 강에 삽을 씻고 왔으니 그냥 갈수 있나. 아침 먹고 난 시간이 정오에 가까웠는데 더 이상은 염치가 없어 그제서야 그분들을 놓아드리고~ 우리는 이제 어디를 갈까를 의논했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주변의 유명짜한 장소들. 다 좋은데, 주변의 무명 장소 이름 없는 곳 어디랄 거 없이 다 조으니 그냥.. 살기 2008.10.15
사람의 향기1 사람의 향기1 연2주를 그것도 장기로 밖을 싸다녀 벼룩도 낯짝이 있지 이번 주는 집을 지키며 별 돌볼 피료는 없는 가사도 돌보는 척, 마눌 눈치나 좀 살필까 하는데 전화가 왔다. ‘여기 너무 좋으니 내려오라고.’ 안 그래도 혹시 몰라 그 전날 이미 이번 주도 여차저차 나갈지 모른다 눈치 슬슬 보며 .. 살기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