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여행 2월 여행 어머님 돌아가시고 나는 이제 고아가 되었으므로 세상, 꺼릴 것이 없다 누가 애달피 나를 걱정할 것인가 누가 내 걱정으로 잠 못 들어 하겠는가 자식은 자라 익은 감 떨어지듯 새둥지 찾아 떠남을 꿈꿀 것이고 아내는 이제 혼자가 더 편할 나이가 되어 알맞게 무디어지고 튼튼해져 자신 있는.. 쓰기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