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4 꼬막 그 낮선 곳을 빠져나오자 시간은 대충 밤10시를 넘었으니 무려 4시간 정도를 헤맨 셈이다. 제한시속 80키로 4차선국도에 이르자 차가 절로 가는 것처럼 상대적 부드러움을 느낀다. 낮이었다면 참 멋진 곳이란 기억도 분명 남았을 텐데~ 광주에 가면 또 뭐하나 변변히 아는 곳, 반겨줄 이도 없는데~ 지도.. 보기 200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