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향기1 사람의 향기1 연2주를 그것도 장기로 밖을 싸다녀 벼룩도 낯짝이 있지 이번 주는 집을 지키며 별 돌볼 피료는 없는 가사도 돌보는 척, 마눌 눈치나 좀 살필까 하는데 전화가 왔다. ‘여기 너무 좋으니 내려오라고.’ 안 그래도 혹시 몰라 그 전날 이미 이번 주도 여차저차 나갈지 모른다 눈치 슬슬 보며 .. 살기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