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 간송 일욜, 비님 오시는데 할 일도 벨로 없어 일치감치 오원 보러 간송 갔다. 택일은 기막혔다. 비님 오시니 개관일임에도 봄비지 않아 좋았고 미술관 앞 학교 운동장 주차장도 여유 있어 좋았고 덥지 않아 좋았고 마침 만발한 때죽 꽃향기 지면으로 은근히 내려앉아 좋아ㅆ고 공짜 입장은 더 좋았고 마치고.. 듣기 200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