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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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간의 개인 기록
사진 수천장이
16 giga usb와 함께 날아갔다.
습작이니 완성도면에서는 별 미련이 없으나
자료로서의 콜렉션, 삶의 기록으로서의
손실이란 점에서는 입맛이 쓰다.
팔월 마지막 날
'안녕, 여름'
하고 마침표를 찍는다.
(20100829Seoul-Changwon high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