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 참, 아무런 흔적 남기지않고 그냥 일생을 마감하나 했든 미모사가
오늘 아침보니 옆 관목잎 밑에 숨어 이리 비밀스레 열매 하나를 달고 있군요
찬바람 휭~ 불던 가심
12월이 따뜻해지려 합니다.
위 붉은것은 제가 오처�주고 산 우리집 포인세티아이고
(삼처�짜리도 조아요^^)
차는 딸아이가 이 아빠께 선물한 복숭아 향내나는 서양차입니다.
드릴건 �지만 목마르시면 이 차 한잔 하시고
포인세티아 붉은것은 직접 사세요^^
따뜻한 년말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
12월 7일 눈이 왔어요.
**
겨울 아침 9일
이건 갈대이구요
이건억세입니다.
(빛 탓이 크지만 쪼까 다 하얗지요.
생긴 모양도 갈대는 꽃처럼 보다 뭉실몽실 풍성하답니다.
왜, 이처럼 자명한 것을 두고 누가 모른다 공공연 다시 떠벌리느냐구요?
그야 물론 누가 물어서지요. 그러니 그냥 넘겨주시라요.^^)
봄처럼 빛이 좋은 겨울 오전 한 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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