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봄 보내기

우두망찰 2011. 5. 25. 18:30

 

 

 

 

 

 

 

 

 

덥다.

 

 

나도 이럴줄 몰랐다.

사진 위주 알량한 여행기 하나 끝내지 못할줄~

다음에게도 쪼매 미안하다

명함도 새겨주고

맛집책도 보내줬는데~

 

묵고살기 그만큼 만만치않다 반증이다

가능한 자알~ 묵고살기.

마눌 이하 가족 모두

말은 안해 그렇지

가장으로서 제일 덕목이 그저

등따시고 배부르게 마당쇠로 열쒸미

일해주길 바란다는것 쯤~

나도 안다.

 

쳇, 그래도 나도 잉간이니

좀 묵기도하고 놀기도 하여야 한다.

우옛기나

날이 벌써 이리 더워

오늘 처음 선풍기를 등뒤에다 틀었으며

여름오기 전

이 봄 우선 보내고 볼일이다.

 

 

 

 

 

 

 

 

 

대멸치. 뼈를 발라낼수 있다.

 

 

 

 

 

 

 

거짓말 같겠지만 내킬땐

내가 요리도 좀 하는데

이런거

생멸치 조림 쌈장만들기

그리고 뽈라구구이

밥먹지 않고

상추쌈만으로 한끼 해결할수있다 

 

요리법이 궁금하시면

술깨고 나

알려드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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