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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봄
우두망찰
2010. 1. 15. 18:59
눈속에 늑대처럼
온 감각을 세우고 냄새를 맡노라면
어디선가 느껴지는
맛나는 봄 비린내
같은 눈밭 위라도 분명
어제와 오늘 볕이 다르다.
<20100115 오후 강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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